코로나 19 확산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갈수록 영세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심각해지자, 구미시가 경북 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100억원의 보증을 통한 생계형 경영안정 자금을 16일부터 지원한다.
경북 도내 전체 학교 수는 3월 1일 기준, 지난해보다 6교가 줄어든 1천 678교였으며, 학급수는 1만4,797 학급으로 지난해보다 19학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 수는 29만 8,702명으로 지난해 30만 6,346명보다 7,644명이 줄었다. 신입생이 없는 학교는 초등학교 22교, 중학교 1교 등 23교였다.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코로나 19로 위기에 직면 대구·경북(TK)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청와대는 정세균 중앙 재난안전대책본부장 (국무총리)의 건의 및 중앙안전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문 대통령이 특별재난지역 선포 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자연재해가 아닌 감염병으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위기에 강한 정신으로 뭉쳐 코로나 19 사태를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구미시에서 확진환자 중 첫 완치자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이 지난 11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경 예산안 심사 전체회의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에게 대구 경북의 자영업자들이 5월 소득세 신고 시 정부 차원의 대책을 강구하라고 요구했다.
이철우 경북지사가 행정안전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했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명 피해는 물론 경제적 손실이 도내 전 지역으로 파급되고, 피해 규모 또한 예상보다 훨씬 큰 데 따른 조치다.
구미경찰서가 50대 외국인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A(50대)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1월 29일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과 사업 투자 및 금전 문제로 다투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구미시의회 의원 시절 박진감 넘치는 의정 활동으로 관심을 집중시켰던 이수태 지산새마을 금고 이사장이 변화와 경영혁신으로 다시 시작하는 금고를 역설하고 나섰다.
신동식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이 3월 1일자로 취임했다. 선산이 고향으로 대구 계성고와 경북대학교 사범대 물리교육학과를 졸업한 신 교육장은 1989년도에 울릉중학교를 시작으로 공직을 출발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구미시갑구 김철호 후보가 3일 입장문을 통해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과 당원 동지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가격이 폭등하고, 비싼 가격에도 구매하기 어려운 마스크 대란 속에서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과 차상위 돌봄이 필요한 가정 자녀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경북 구미시 송정동에 소재한 건물주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의 임대료를 2월 한달 간 월세를 받지 않기로 해 세상을 감동시키고 있다. 송정동에서 굽네치킨을 운영하고 있는 서종오 대표는 27일 경북정치신문에 보내온 편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지난 15일 대구 신천지 교회를 다녀 온 구미의 신도를 중심으로 코로나 19 감염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25일 발생한 다섯 번째 확진자가인 A(24·여)씨는 신천지 구미교회 신도로서 지난 15일 대구 신천지교회 예배에 지인 차량을 타고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미시에 따르면 원평동에 거주하는 여성인 A씨(25.여)가 24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신천지 교회 신도로 최근 31번째 확진자가 다닌 대구 신천지 교회를 방문했다. 현재까지 파악된 대구 신천지교회 집회 참석 구미 신도는 54명으로 구미보건소는 그동안 이들에 대한 코로나 19 검사를 해 왔다.
] 코로나 19 감염증이 확산 추세에 있는 가운데 구미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 22일 구미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산동면에 거주하는 A(26.여)씨로 구미공단의 대기업에 근무하는 직원이다. 이에 따라 해당 기업체는 A씨를 격리 조치하고, 직원들을 조기 귀가시키는 등 비상체계에 들어갔다. 시는 A씨의 거주지 주변을 긴급 방역하는 한편 지역 내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나섰다.
21일 오전 9시 현재 경북도내 코로나 19 확진환자가 20일보다 3명이 추가된 26명으로 확인됐다. 21일 새벽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3명 중 2명은 김천의료원, 1명은 경북대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일부 지방 자치단체 장학재단이 서울대나 의예과 등 소위 명문대·특정 학과에 진학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기준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에 따르면 37번 확진 환자는 영천시에 거주하는 47세 남성으로 18일 발열과 두통 증상으로 경북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대구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돼 현재 경북대학교병원에 격리 입원 중이다.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구미을)이 17일 기자회견을 갖고 올 상반기 안에 정부가 추진하는 방위산업 혁신클러스터 사업과 강소 연구개발특구 사업 등을 유치해서 일자리 1만개를 창출하겠다는 제2의 구미형 일자리 사업에 대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간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가 읍면동 지역 각 경로당에 직원들을 보내 보건 마스크 제공과 함께 당뇨 및 혈압을 체크하는 등 건강관리에 보건 행정력을 집중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